배달대행업체 ‘바로고’가 2019년 △KR모터스(바이크 제조회사) △아톤(핀테크 회사)과 조인트벤처(합작법인) ‘무빙’을 설립한 바 있는데요. 이후 토탈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포도’를 론칭했습니다.
포도의 서비스에는 △포도모빌리티(전기 이륜차를 비롯한 다양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포도프렌즈(배달대행 업체·외식프랜차이즈 기업 등 B2B 고객을 위한 바이크 리스 관리 통합 플랫폼) △포도스테이션(공유 배터리 충전 시스템인 BSS) △포도앱(BSS 이용을 위한 라이더용 앱) △포도파트너스(포도 모빌리티의 A/S 네트워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빙은 전기 바이크 제조 공장까지 구축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바로고와 무빙은 여기까지 온 걸까요? 바이크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상명 무빙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해양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제공하는 씨드로닉스(대표 박별터)가 올 9월 ‘안전 선박운항 및 효율적 항만운영 보조 솔루션’을 새로 내놓는다.
씨드로닉스는 9월 6일부터 나흘 동안 독일에서 열리는 ‘함부르크 조선해양 기자재 전시회 (SMM2022)’에서 해당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고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씨드로닉스는 이번 박람회에 ‘AI 기술 기반 운항 모니터링 시스템(NAVISS)’과 ‘AI 기술 기반 접안 모니터링 시스템(AVISS)’을 선보인다.
처음 공개하는 NAVISS 서비스 1.0의 사용자 편의성·기술력을 강조해 선박 자율운항 제품에 관심이 높은 유럽 선주와 해운사 등에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NAVISS는 선박 연안 및 협수로 운항 보조 제품이다.
AVISS는 물동량 기준으로 전 세계 6위인 부산항을 비롯해 인천항, 울산항 등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다. 울산항에는 올해 말까지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제품 시범 단지를 조성한다.
독자적 테마파크 개발 기업 모노리스가 연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최근 2,000억원에 육박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상장전투자유치(프리IPO)를 마무리했다. 모노리스는 이달 중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시리즈A 투자부터 프리IPO까지 모노리스에 투자를 이어온 박태운 인피니툼파트너스 대표는 “자체적 레이싱 차량 개발에서부터 테마파크 운영에 필요한 모든 IoT, 빅데이터, AI들을 자체 개발한 글로벌 시장 내 유일한 업체”라고 말했다. 이어 “연평균 124%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성을 검증한 만큼 2호 테마파크가 준공되는 2024년말 이후부터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노리스의 메타버스향 성장 방향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는 “기존 스마트 ICT 레이싱 테마파크와 AR기술로 구현된 실사판 카드라이더식 레이싱 콘텐츠 제공에 이어 향후에는 가상현실(VR) 등을 접목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한 플레이가 가능한 ‘버츄얼 트윈파크’를 구현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메타버스 게임과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 불가능 토큰) 커뮤니티가 결합하는 ‘공간게임(Spatial Game)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세대 테마파크 개발사 모노리스가 200억 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모노리스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기술로 테마파크를 개발해 운영하는 벤처기업이다. 5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스페이셜 게임 파크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고, 1호점으로 2020년 7월 제주도에 ‘9.81파크 제주’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모노리스의 이번 프리IPO 투자유치는 두 차례의 보통주 유상증자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말 기존주주 대상 18억 원의 1차 투자 후 이번 6월 DS자산운용, 인피니툼파트너스, 이수창업투자 등이 183억 원을 투자해 프리IPO 목표금액 200억 원을 초과하였다.
인공지능(AI) 자율운항 딥테크 기업인 씨드로닉스가 소트프뱅크벤처스루부터 45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씨드로닉스는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리즈A에는 기존 투자사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티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 SKT-인피니툼펀드가 참여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51008531517406&pDepth=unicorn&pDepth1=latestNews
자율주행 로봇 배달 플랫폼 기업 뉴빌리티가 23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 신세계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롯데벤처스, 삼성웰스토리, DS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포티투닷, SKT-인피니툼 펀드, 캡스톤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