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로닉스 ‘AI 기반 운항 모니터링’ 서비스 첫 공개

해양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제공하는 씨드로닉스(대표 박별터)가 올 9월 ‘안전 선박운항 및 효율적 항만운영 보조 솔루션’을 새로 내놓는다.

씨드로닉스는 9월 6일부터 나흘 동안 독일에서 열리는 ‘함부르크 조선해양 기자재 전시회 (SMM2022)’에서 해당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고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씨드로닉스는 이번 박람회에 ‘AI 기술 기반 운항 모니터링 시스템(NAVISS)’과 ‘AI 기술 기반 접안 모니터링 시스템(AVISS)’을 선보인다.

처음 공개하는 NAVISS 서비스 1.0의 사용자 편의성·기술력을 강조해 선박 자율운항 제품에 관심이 높은 유럽 선주와 해운사 등에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NAVISS는 선박 연안 및 협수로 운항 보조 제품이다.

AVISS는 물동량 기준으로 전 세계 6위인 부산항을 비롯해 인천항, 울산항 등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다. 울산항에는 올해 말까지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제품 시범 단지를 조성한다.

http://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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