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산 레이싱 테마파크 ‘9.81파크’ 부지 물색 작업이 시작됐다. 부산시는 동서 관광 균형 발전을 위해 서부산권을 업체 측에 추천했다.
지난해 11월 시와 모노리스는 ‘9.81파크 부산 건립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모노리스는 2025년까지 약 4000만 달러를 직·간접적으로 투자해 부산에 9.81파크를 건립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이미 인프라를 갖춘 동부산권 대신 상대적으로 개발이 필요한 서부산권을 9.81파크 부지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모노리스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 여러 부지를 물색하고, 시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30319.9901300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