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현역 선수 최다 16승째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현역 선수 최다 우승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올해에만 6승을 거둔 박민지는 KLPGA 투어 통산 16승으로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승자가 됐다.

박민지는 또 이날 우승 상금 2억원을 보태 통산 상금 50억 3천846만원을 모아 KL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이 부문 1위는 57억6천184만원의 장하나다.

이 대회 전에 이미 상금왕을 확정했던 박민지는 시즌 상금 14억7천792만원으로 KLPGA 투어 사상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 1, 2위를 모두 갖게 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113038051007?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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